실제로 가보면 외국보다 좋다! 국내 여행지 5곳

우리나라에서 해외 못지않은 멋진 풍경을 가진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외국인도 감탄할 만큼 아름다운 국내 명소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가보면 훨씬 더 감동적인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바로 떠날 준비되셨다면 아래에서 더 자세한 여행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1. 충북 옥천 – 부소담악

‘부소담악’은 대청호에 떠 있는 듯한 암봉들이 병풍처럼 펼쳐진 절경의 명소입니다. 700m에 달하는 절벽과 고요한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냅니다. ‘추소정’ 전망대에서는 용이 호수 위를 유영하듯 흐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자연이 선사하는 비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더욱 붉게 물든 풍경이 절정을 이룹니다.

2. 충남 보령 – 상화원

죽도 섬 전체를 한국식 정원으로 꾸민 ‘상화원’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새로운 여행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지붕 회랑이 있는 이곳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산책로가 일품입니다. 석양정원에서는 이름처럼 붉게 물든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죠. 한옥마을, 해변 연못, 연못과 개울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마치 하나의 작품 같답니다.

3. 강원 철원 – 고석정

현무암 협곡과 화강암 절벽이 공존하는 독특한 지형의 ‘고석정’은 임꺽정의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고풍스러운 정자와 유람선 선착장, 그리고 한탄강을 따라 형성된 절경은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답습니다. 고석정을 중심으로 삼부연폭포,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등 다양한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나 1일 여행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4. 경기도 포천 – 비둘기낭 폭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둘기낭 폭포’는 협곡 속에 숨겨진 비밀의 정원 같은 곳입니다. 푸른 연못과 주상절리, 하식동굴이 어우러진 이곳은 드라마 <킹덤>, 영화 <최종병기 활> 등 수많은 작품의 배경이기도 하죠. 캠핑장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2일 자연 속 힐링에도 안성맞춤입니다.

5. 강원 원주 – 소금산 그랜드밸리

짜릿한 스릴과 대자연의 웅장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추천합니다. 100m 절벽 사이로 이어지는 출렁다리와 404m 길이의 울렁다리는 건널 때마다 심장을 뛰게 만듭니다. 여기에 잔도와 스카이타워까지 더해지면 하늘과 맞닿은 듯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요. 총 2시간 내외의 코스는 운동과 힐링, 스릴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도 외국 부럽지 않은 절경과 감동이 가득한 여행지가 정말 많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힐링이 되는 국내 명소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